[체험기] 우아한 캔음료 매니아의 여름 필수품 맛이 왜 이러지? 미지근하고 축축해...’시원하게 마셔야 제맛인 캔 맥주, 이온 음료, 소주, 아이스커피 등을 포함한 여름 음료들. 여름에는 날씨가 더운 탓에 금세 미지근해지거나 캔의 경우 표면에 흘러내리는 물기 때문에 휴지나 손수건을 돌돌 말아 마시거나 이러한 느낌을 싫어해서 아예 안 마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2022년에 출시된 도메틱 베버리지 쿨러는 야외에서 음료 용기 그대로 시원한 음료는 시원함 그대로, 따뜻한 음료는 따뜻함 그대로 유지해주는 이중 단열 구조의 보냉, 보온 각 능력이 뛰어나며 뽀송하고 안정된 그립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 언제 어디서든 시원함 그대로 우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메틱 베버리지 쿨러’ 일주일 체험기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도메틱 베버리지 쿨러를 살펴볼까요? 캡 안에 4개의 실리콘이 음료가 빠져나가지 않게 꽉 잡아주네요! 이중 진공 단열 구조로 되어 있어 보냉/보온력을 위해 두께감은 있지만 베버리지 쿨러를 들었을 때 무겁지 않았습니다! 만약, 음료를 다 마시고 용기가 꽉 끼어서 잘 빠지지 않을 경우 위 영상에서처럼 캡을 아주 살짝 돌리면서 음료와 함께 빼고 난 뒤에 음료를 빼주니 어렵지 않게 뺄 수 있었습니다. 실리콘이 잘 잡아준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뜨거운 물을 베버리지 쿨러 용기에 직접 부어서 온도가 전달되는지 만져보았습니다. 스테인리스 재질인데도 잡았을 때 음료의 온도가 전달되지 않네요. 내부에 열 전도성과 방사성, 전기 절연성 등이 우수한 고품질 코팅인 코퍼 코팅이 되어 있다고 해요. 역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되어 있어 떨어뜨려도 타격감이 없네요. 충격에도 강합니다. ✔ 베버리지 쿨러는 캔이나 보틀 음료 용기 그대로 넣어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열 전도성 확인을 위해 직접 부어서 테스트 한 부분에 있어 오해 없으시도록 참고 바랍니다. 제가 체험을 위해 사용한 컬러는 자연에서 발췌한 난초 컬러인 오키드 컬러입니다. 자주색에 약간 붉은 보라색의 느낌도 나고, 무광이라 그런지 더 고급스럽고 그립감이 아주 좋습니다. 도메틱 베버리지 쿨러를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원하는 음료를 용기 그대로 넣고 마시면 끝. 캔 맥주, 캔 음료, 이온 음료, 소주, 와인 등 내경 사이즈만 맞는다면 종류 상관없이 수 시간 동안 시원하게 유지. 보온 보냉 모두 가능합니다. ✔ 테스트한 음료 외에 자주 마시는 음료는 음료의 용량과, 베버리지 쿨러의 바닥지름이 8cm인 점을 감안하여 사용 바랍니다. 아침에 냉장고에서 꺼내 가방에 쏙~ 넣어온 베버리지 쿨러에 담아 시원한 상태인 아이스 캔 커피를 차량 홀더에 끼워 조금씩 마시며 출근합니다. 베버리지 쿨러가 SUV인 제 차 컵홀더에는 잘 맞네요. 바닥 지름이 약 8cm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일부 차량 및 자전거 물병 홀더에는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컵홀더에 자주 사용할 경우, 사이즈를 확인 후 구매 권장합니다. 요즘 취미로 인라인스케이트를 배우는데 얼리면 용기 겉면에 물이 줄줄 흘러서 만졌을 때, 그립감이 너무 별로였는데 베버리지 쿨러 덕분에 뽀송한 그립감은 덤으로 시원하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3~4시간 후에도 처음 그대로 시원해서 베버리지 쿨러의 보냉력에 깜짝 놀랐습니다. 넣어 둔 가방에 물 흘림도 없었습니다. 운동하는 분들이라면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친구와 약속이 있었는데 체험 겸, 자랑하고 싶어 들고나왔습니다. 친구가 이건 무슨 아이템이냐며 눈독을 들이더군요. 점심에 사둔 탄산음료를 베버리지 쿨러에 넣어두고 저녁에 가지고 온 거라고 아직도 시원한지 마셔보라고 했습니다. 방금 사온 것처럼 시원하다고 놀라워했습니다. 얼떨결에 하나 사주겠다고 약속을 했네요. 우정 템으로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 저와 제 친구는 음료를 한번에 마시는 타입들이 아니라 조금씩 마시는 타입이다 보니 더 만족했던 것 같습니다. 공원에서 노는 아이들을 보니 놀면서 음료수를 조금 마시고 밍밍해지니 안 마시고 또 사달라고 하는 아이들도 몇 명 있었습니다. 음료들을 베버리지 쿨러 넣어 시원하게 유지시켜 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체험을 하다보니 필요한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저에게 목요일은 유독 지치는 요일입니다. 모든 직장인들이 그러하듯 저 역시 금요일을 손꼽아 기다리죠. 오늘은 커피 대신 비타민 음료를 베버리지 쿨러에 넣었습니다. 회의 전인 2시경 에너지를 쥐어 짜내기 위해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 참고로 비타민 음료 용기는 베버리지 쿨러 내경 지름 사이즈보다 작기 때문에 시원함을 유지하기 위한 보관은 가능하나 쿨러에 넣은 채로 드시지 마시고 반드시 쿨러에서 꺼내서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남자친구님을 만났습니다—̳͟͞͞♥ 주말에도 만나기로 했지만, 오늘 일찍 퇴근을 하게 되어 공원에서 잠깐의 데이트를 했는데요. 맥주를 베버리지 쿨러에 담아 과자와 함께 가방에 넣어 왔습니다. 공원에서 이야기하면서 "짠~!"하고 맥주를 꺼냈더니 제 예상대로 좋아하더군요. 애주가 커플이기에 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한 모금 마시더니 "크~~"라는 감탄사와 함께 눈이 동그랗게 되면서 엄청 시원해서 정신이 번쩍 든다고 하네요. 맥주에 새우*은 환상의 조합이네요. 맥주 마지막 한 모금까지 시원하니 여름에 한강에서 맥주 즐기는 애주가분들께서 경험해보신다면 200% 만족할 것 같습니다. 커플템으로도 손색이 없네요. 주말에는 대부분 차박을 즐기는데요. 이번에는 가까운 서울 근교로 왔습니다. 맥주에 라면, 정말 환상의 조합이죠. 구매하고 차로 이동하고 라면 끓이고 마실 때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지만, 여전히 시원합니다. 일주일 동안 베버리지 쿨러를 사용했는데 첫 번째는 계속 시원해서 좋았고 두 번째는 축축하고 음료 겉면에 줄줄 흐르거나 뚝뚝 떨어지는 물 때문에 가방은 젖고 마실 때 늘 휴지 등을 감싸거나 닦아주었는데 이제는 핸드백에 넣어도 물이 흐리지 않으니 너무 편하고 뽀송한 그립감에 반했습니다. 유니크한 컬러와 인싸템이라는 점에 만족도가 플러스 되었습니다. 앞으로 사용할 거냐고 묻는다면, 제 대답은 YES입니다. 사실 처음 체험해보기 전에는 크게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사용해보고 나니 다양한 활용도에 경험했고, 겨울에는 따뜻한 음료에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베버리지 쿨러는 다른 도메틱 드링크웨어와 마찬가지로 뚜껑을 제거 후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하며,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은 친환경 제품입니다. 단, 베버리지 쿨러는 음료 용기를 보존하는 목적으로 출시된 제품이므로, 음료수를 직접 부어 컵처럼 사용하는 용도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지금까지 푹푹 찌고 뜨거운 햇살에 인상이 찌푸려지는 여름, 어디서든 시원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도메틱 베버리지 쿨러 체험기였습니다.